미술관 대신 영화를 봤다 아들에게 전시회 티켓을 선물했으나, 가지 않은 듯 싶다. 현존하는 작가중에 가장 비싸고 유명한 작가 중 한명. 실제 작품을 보았으면 좋았을 듯 싶다. 영화에서 보여 주는 그의 작품들은지 크기가 압도적이다 피카소가 그렇듯, 그의 작품은 끊임없이 변화하여 중기작품 그리고 말기 작품의 형태는 마치 다른 작가가 그린 듯 달라보인다. 진화의 여정속에서 그가 확보한 것은 소실점을 버린 확장된 시야 같다. 그는 게이였다. 작품에도 고스란히 편견에 대응하는 작품도 더러 있는것 같다. 그의 패션, 컬러는 독보적이여서, 대중문화에 찰떡같이 어울린다. 그는 사진을 찍어서 그림을 그린다. 사진이나, 맨눈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것을 회화는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쳐지나가는 모든 시간과 공간의 얇은 ..